화원지기

휴게소에서 찍은 추억의 꽃 맨드라미 꽃말(여름 7,8월에피는꽃)

핑크하늘 2014. 8. 14. 00:03

 

휴게소에서 찍은 추억의 꽃 맨드라미 꽃말(여름7,8월에 피는꽃)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난 추억의 꽃 맨드라미입니다.

 

 

어릴때는  흔한 꽃이었는데, 지금은 잘 만날 수가 없어요.

 

 

맨드라미를 보면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서 정겹습니다.

봉선화, 채송화, 맨드라미, 분꽃, 과꽃.....모두 추억의 꽃이어요.

 

 

맨드라미 꽃말은

[치정, 괴기, 감정, 영생, 시들지 않는 사랑]이라고 하네요.

다양한 꽃말을 가졌는데,

[치정]은 남녀간의 사랑으로 생기는 온갖 어지러운 정이라는 뜻이네요.

[괴기]는 괴상하고 기이하다는 뜻....

이 중에서 어떤 꽃말이 맨드라미에게 가장 잘 어울릴까요??

 

 

화단 밖으로 울타리를 쳐놓아서

들어갈 수가 없었습니다.

줌으로 당기지 않고

팔을 쭉~~뻗어서 찍었더니 그야말로 대강 찍혔네요. ㅎㅎㅎ

 

 

맨드라미 잎은 길쭉길쭉한  피침형으로 어긋나게 납니다.

 

 

꽃은 닭벼슬 모양, 부채모양등이 있네요.

맨드라미꽃 색깔은 붉은 색 외에도 흰색, 황색도 있다는데,

흰색 맨드라미는 아직 본적이 없어요.

 

좀 성의있게 찍고 싶었는데,

빨리 오라는 일행들 성화에 몇장 못찍었어요. ㅠ.ㅠ

 

여름(7,8월)에 피는 꽃 맨드라미 즐감하시고

맨드라미 꽃말 중에 [영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