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꽃인가 개망초인가...어둠이 깔렸을 때 찍은 개망초

 안개꽃인가 개망초인가..어둠이 깔렸을 때 찍은 개망초

 

 

저녁 식후 이어폰을 귀에 꽂고

동네 한바퀴 영차 영차 열심히 걷고 있는데...

조기~앞에서 안개꽃처럼 러블리한 꽃이 눈에 띄었어요.

그 정체는 개망초..

 

 

어둠이 깔렸을 때 보는 개망초는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운동하다 말고 걸음을 멈추고 폰카메라를 눌러댔죠..

어둠 속의 개망초... 볼수록 색다른 느낌이었어요. ㅎㅎ

 

 

 

이 개망초 무리들은 단체로 누워있었는데

마치 안개꽃 꽃다발을 보는 느낌...

 

 

 

 

 

후레쉬를 터트리니 마치 반딧불이같네요.

 

 

 

 

 

이 사진은 무슨 그림같네요.

 

 

 

어둠 속의 개망초 모습...

저 혼자 이렇게 황홀해하나 봅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