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지기

추억의꽃 분꽃과 분꽃꽃말[여름에피는꽃]

핑크하늘 2014. 7. 14. 00:19

 추억의꽃 분꽃과 분꽃꽃말[여름에피는꽃]

 

 

 

 

분꽃은 채송화, 봉선화, 맨드라미처럼 추억의 꽃입니다.

어릴때 보던 분꽃은 핑크빛이 고작이었는데,

요즘은 분꽃이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나오네요.

노랑바탕에 핑크색을 포인트로 주는가 하면

핑크 바탕에 노란색을 포인트로 주기도 하네요.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이렇게 칠해놓은 것 같아요. ㅎㅎ

 

 

 

 

분꽃 꽃망울 모습입니다.

주먹을 꽉 쥔 모습같아요.

 

 

 

 

요 전신 핑크빛 분꽃이 어릴 때부터 익숙한 색상입니다. ㅎㅎ

 

 

 

 

이 칼라도 너무 이쁘죠?

분꽃의 꽃말은 겁쟁이, 내성적, 소심, 수줍음 이라고 합니다.

분꽃꽃말이 왠지 처량하네요. ㅜ.ㅜ

 

 

 

 

분꽃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라고 합니다.

 

 

 

 

분꽃은 꽃잎 밖으로 삐져나온 긴 수술이 매력입니다.

 

 

 

 

똑같은 칼라가 하나도 없네요.

붉은 색을 칠하다 만 것 같아요. ㅎㅎ

 

 

 

분꽃은 오후에 피었다가 아침에 지기를 반복합니다.

이 사진은 저녁 6시 무렵에 찍은 사진입니다.